AI 코딩이 자꾸 내 아키텍처를 망가뜨린다면? (feat. CodeSyncer)

요즘 Claude Code나 Cursor 같은 AI 코딩 도구 많이 쓰시죠? 저도 생산성이 엄청 올라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프로젝트 규모가 조금만 커져도(특히 멀티 레포나 모노레포에서) 이런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나: “사용자 프로필 수정 기능 좀 만들어줘.”

AI: (뚝딱뚝딱 코드를 만듦) “여기 있습니다!”

나: (코드를 확인하며) “…???” 🤯

분명히 돌아가는 코드긴 한데…

  • 이미 있는 공통 유틸 함수를 안 쓰고 똑같은 걸 새로 만들어놨거나,
  • 비즈니스 로직을 UI 컴포넌트 안에 냅다 박아버렸거나,
  • src/features/user 폴더에 넣어야 할 파일을 뜬금없이 src/shared에 만들어놓는 등…

코드는 맞는데, 정작 중요한 프로젝트 아키텍처는 박살이 나 있는 상황, 겪어보셨죠?

🤔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AI가 멍청해서가 아닙니다. AI에게는 ‘우리 프로젝트의 전체 지도(Context)’가 없기 때문입니다.

AI는 지금 열려있는 파일이나 내가 던져준 코드 조각만 보고 판단합니다. 내가 6개월 전에 정한 폴더 구조 규칙이나 컨벤션은 알 길이 없죠. 그래서 우리는 매번 새로운 세션을 시작할 때마다 이런 노가다를 반복합니다.

  1. 터미널에 tree 명령어 쳐서 복사하기
  2. “우리 프로젝트 규칙은…” 하면서 장문의 텍스트 복붙하기
  3. DB 스키마 파일 찾아서 열어주기

이 귀찮은 과정을 자동화할 수는 없을까요?

🚀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CodeSyncer

AI에게 매번 수동으로 컨텍스트를 주입하는 게 너무 귀찮아서, 이 과정을 자동화하는 오픈소스 CLI 도구, CodeSyncer를 만들었습니다.

CodeSyncer의 핵심 기능

CodeSyncer는 복잡한 프로젝트 구조를 AI가 이해하기 쉬운 형태의 문서로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다리’ 역할을 합니다.

1. 자동 문맥(Context) 생성

codesyncer init 명령어 한 방이면 프로젝트 전체 구조를 분석해서 AI가 읽을 수 있는 가이드 문서를 만들어줍니다. 싱글 레포는 물론, Turborepo나 Nx 같은 모노레포도 자동으로 인식합니다.

2. 실시간 감지 (Watch Mode)

코딩하면서 파일 구조가 바뀌면, codesyncer watch가 이를 실시간으로 감지해서 가이드 문서를 업데이트합니다. AI는 항상 최신 상태의 ‘지도’를 보게 됩니다.


bash
codesyncer watch
# ✨ Changed: src/utils/api.ts
# ✅ Context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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